[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SS501 멤버 김현중이 소속사 규율을 어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현중은 14일 방송된 KBS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소속사에 말하지 않고 홍콩으로 여행 갔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현중은 “소속사에서 휴가를 나흘의 휴가를 받게 됐다. 소속사 측에서는 ‘놀되 우리가 관리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놀아라!’라고 말했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김현중은 “그 말을 듣게 되니 더 벗어나고 싶었다. 소속사에 한마디 말없이 홍콩으로 떠났는데 다음날 파파라치에게 여성분과 함께 사진을 찍혀서 다음날 신문 일면을 장식했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현중은 “그 신문을 보고 같이 있던 멤버 영생과 함께 깜짝놀랐었다”고 말했고 이에 영생은 “기념사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KBS ‘스타골든벨’에는 SS501, 환희, 태군, 김기수, 슈아이, 서주애, 브라운아이드걸스(나르샤), 소녀시대(써니), 박규리(카라), 애프터스쿨(가희), 김현철, 2AM(창민), 정주리, 김태현이 참여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최준용 기자 issue@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