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신정헌 기자] '세기의 커플' 배우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이 2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안재욱과 차태현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결혼식의 주례는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더 워리어스 웨이'의 이승무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았고 사회는 신랑 신부의 오랜 영화계 선배인 영화배우 박중훈이 맡는다.


축가는 평소 신랑 신부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이 맡았으며, 부케는 절친한 배우 이혜영이 받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고소영 장동건 커플의 2세 소식이 깜짝 전해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고소영은 현재 임신 3개월 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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