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혜정 기자] 로티플 스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김하늘이 소속사 사장 류시원에 대해 폭로했다.


1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 케이블 TV '엠 루키즈'에 출연한 로티플 스카이는 "류시원 사장은 섬세하고 깐깐해 모든 프로그램을 모니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인터뷰 각도는 물론 머리 길이까지도 철저하게 관리한다"며 "이 때문에 스타일리스트와 스태프들은 항상 가위를 들고 날 쫓아다니며 머리 길이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며 류시원의 깐깐함을 폭로했다.


그러자 MC 손호영과 김정민은 "아이돌 사생활 간섭은 비할데가 아니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로티플 스카이는 9년 전 '웃기네'로 14살에 데뷔하였으나 뚜렷한 활동이 없다가 최근 이름을 바꾸고 신인의 마인드로 가요계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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