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하진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콘서트를 앞두고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각오와 당부를 전했다.


최근 슈퍼주니어의 멤버들이 트위터를 통해 곧 열릴 콘서트에 대해 한마디씩 남긴 것.


먼저 리더 이특은 "이번 콘서트 때문에 해외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오셨다.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고 려욱은 "콘서트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며 당부의 말을 했다.


또 신동은 "이제 연습하러 간다. 주말 콘서트를 위해 멋진 무대부터 재미있는 무대까지"라는 글을, 은혁은 "해야할 것은 산더미인데 시간은 없고 잠 잘 시간도 아깝다. 신동 형 우리 둘 다 파이팅! 슈퍼쇼 대박을 위해서"라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신동과 은혁 이 두사람은 콘서트의 무대 디렉팅을 맡았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열정적으로 콘서트 무대를 위해 준비 중이라고.


예성은 "콘서트 리허설 가는 중 이제 이틀 남았다. 그 날은 날씨가 맑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콘서트를 기다리는 팬들 역시 "기대된다", "빨리 주말이 왔으면 좋겠다", "비가 와도 열심히 응원하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 '슈퍼주니어 THE 3rd ASIA TOUR -SUPER SHOW 3' 콘서트를 펼친다.


[티브이데일리=김하진 기자 free@tvdaily.co.kr/사진=슈퍼주니어 멤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