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송창의, 박건형의 출연으로 공연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민정 연출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오는 10월22일 그랜드 오픈을 앞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독일의 시인이자 세계문학의 거장 괴테가 1774년 비련(悲戀)을 겪은 후 탄생 된 작품으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원작을 바탕으로 한 이 뮤지컬은 관객들에게 200여 년 동안 변치 않는 클래식한 감성과 한 남자의 가슴 벅찬 사랑의 감동을 선사한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오는 10월 8일, 9일 공연을 거친 후 10월22일부터 11월30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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