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하진 기자] 닉쿤-빅토리아의 베스트 드라이버를 위한 도전이 펼쳐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는 '쿤토리아' 닉쿤 빅토리아 부부의 운전 면허 시험을 위한 도전을 담았다.


먼저 기능 시험을 치기 위해 차에 오른 닉쿤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시험에 응시했고 반면 남편 닉쿤을 지켜보는 빅토리아는 긴장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닉쿤은 시종 여유롭고 자연스럽게 코스를 마무리 하다 탈선과 과속으로 인한 몇 번의 감점을 당한 후 다소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담담하게 시험을 치뤘고 84점으로 유유히 들어와 합격했다.


이에 빅토리아는 아이처럼 기뻐하며 좋아했고 닉쿤도 기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리고 빅토리아의 필기시험이 이어졌고 한국어로 된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빅토리아는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또 이날 두 사람은 남편 닉쿤의 제안으로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가상 운전 체험을 할 수 있는 카트를 타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두 사람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카트는 처음이라는 닉쿤과 스피드를 즐기는 '카트 여신' 빅토리아의 불꽃튀는 대결이 펼쳐져 보는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티브이데일리=김하진 기자 free@tvdialy.co.kr/사진=MBC TV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