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전소희 (번역편집)기자] 중화권 배우 청룽(성룡)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신해혁명’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0장의 포스터는 영화 속 주요 인물들의 모습으로 그 가운데는 황싱(황흥) 역의 청룽, 리쭝한(이종한) 역의 리빙빙(리빙빙), 쑨원(손문) 역의 자오원쉬안(조문선) , 위안스카이(원세개) 역의 쑨춘(손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포스터 속 초상화는 완벽한 의상과 메이크업 등으로 백여 년 전 혼란스럽고 급변하던 정세을 잘 담아내고 있다. 특히 부부로 출연해 혁명 속 애절한 사랑을 선보일 청룽과 리빙빙은 그 표정에서 안타까우면서도 비장함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청룽의 100번째 출연작이 될 역사 대작이 베일의 일면을 드러낸 가운데 이번 포스터만으로도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는 현재 모든 촬영을 끝마쳤으며 오는 9월 26일 전세계에 동시개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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