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거륭)가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부터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올 한 해를 총결산하는 '2015년 스타의 밤 - 대한민국 톱스타 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2012년부터 매년 열리는 '스타의 밤'은 한 해 동안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대종상영화제, 영평상,부산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시상식 및 각종 영화제 수상자 중에서 엄선된 스타에게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을 비롯해 문화융성위원회 김동호 위원장 등 문화 예술계 주요 인사들과 많은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한국영화배우협회의 임원진들과 협회 회원, 후원회 위원들이 심사 위원회를 구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스타의 밤' 시상식에 앞서 15일 저녁에는 한국영화배우협회 후원사 대표들이 서울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모여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수상자들에게 다양한 부상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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