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천상의 약속' 박하나가 서준영과 이유리의 키스 장면을 목격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연출 전우성)에서는 강태준(서준영)이 바에서 술을 마시며 장세진(박하나)을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준은 피아노 소리를 듣고 연주자에게 다가갔다. 강태준은 피아노를 치고 있는 이나연(이유리)을 보고 깜짝 놀랐다.

강태준은 모두를 속인 채 백도희로 살아가고 있는 이나연(이유리)에게 "당신 누구냐"고 물었다. 강태준은 자신이 버린 이나연을 닮은 백도희가 신경 쓰였던 상황.

이에 이나연은 "정말 모르냐. 그럴리가 없을 텐데"라고 했다. 강태준은 갑자기 이나연에게 키스를 했다. 장세진은 두 사람이 키스 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해 다음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