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볼쇼이영표’의 윤두준이 스웨덴과 한국 예선전의 승리를 확신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볼쇼이영표’는 전 축구선수이자 해설가로 활약 중인 이영표,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연기자 윤두준, 신아영 아나운서가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이모저모를 미리보기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진은 각국 외국인 게스트들을 초대해 이번 월드컵 16강 진출 결과, 대한민국 예선 3경기 등을 점치기 시작했다. 독일 니클라스, 멕시코 크리스티안, 이탈리아 알베트로, 스웨덴 요아킴 등은 각자의 국가 사랑(?)을 드러냈다.

우선 스웨덴과의 예선전 예상 결과가 공개됐다. 윤두준은 대한민국이 스웨덴에게 무려 2대0으로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두준은 “솔직히 스웨덴은 할 만하다고 생각한다”고 확신에 가까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크리스티앙, 니클라스, 알베르토 역시 대한민국의 손을 들어줬고, 요아킴만 스웨덴의 승리를 예상했다.

이영표는 “스웨덴은 항상 수비를 하다가 역습을 하는 스타일이다. 스웨덴은 이번에도 그런 전략을 쓸 것 같다”라며 “확률적으로 우리나라가 스웨덴에게 승리할 확률은 51%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대한민국과 멕시코, 대한민국과 독일의 경기 결과 예상도 이어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