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가수 스컬 하하가 여름을 맞아 컴백한다.

스컬과 하하는 21일 저녁 6시 신곡 '웃어'를 선공개한다.

'웃어'는 이별한 남자의 복잡하고도 진솔한 심경을 담은 곡이다. 스컬과 하하는 기존의 곡들과는 달리 진지하고 섬세한 감정선을 느낄 수 있는 보컬을 통해 완전히 다른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웃어'는 그룹 투피엠(2PM) '10점 만점에 10점' '니가 밉다' 작곡가 슈퍼 창따이와 가수 장우영 '맘껏' 작곡가 보이토이가 의기투합한 곡이다. 이들은 세련된 편곡과 톱 라인 위에 스컬과 하하 특유의 레게 보이스를 얹어 노래를 완성했다.

하하와 스컬은 개인 SNS 계정에 본인들이 직접 기획한 '웃어' 영상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영상을 통해 곡에 대해 깊은 애정과 함께 자신감을 내비쳤다.

'웃어'는 뮤직비디오 또한 남다르다는 후문이다. '웃어'의 감성을 독특하게 담아내기 위해 특별히 애니메이션으로 진행한 뮤직비디오는 스컬과 하하의 캐릭터를 힙하게 완성시켜 기대를 모았다.

스컬과 하하는 '웃어' 선공개 후 오는 7월 새 앨범 '노 프라블럼(No Problem)'를 발매한다. 이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음악부터 영상, 프로모션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며 여름을 한 번 더 뜨겁게 달굴 각오를 다졌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콴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