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뜯어먹는 소리' 한태웅, 첫 수확 기쁨 기부로 나눴다 [종합]
2018. 11.05(월) 21:31
풀 뜯어먹는 소리 가을편
풀 뜯어먹는 소리 가을편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 멤버들이 첫 추수에 이어 나눔에 성공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는 첫 추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첫 추수를 하고 돌아온 기념으로 중국 음식을 대접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태웅이 네는 너무 멀어서 배달음식이 안 된다고 하더라. 중국 음식을 하려고 준비해왔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연복 셰프에게까지 조언을 구해 성심성의껏 중국 요리를 준비했다.

박나래의 열정적인 모습을 본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요리 2시간이 넘어가자 황찬성은 "이럴 거면 중식당을 차리자"고 제안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거 지금 '현지에서 먹힐까' 찍는 거다. '미산리에서 먹힐까' 하는 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곧이어 소스를 맛 본 한태웅이 합격점을 냈고, 박나래는 "현지에서 먹혔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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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웅은 추수 후 쌀 도정에 나섰다. 그는 낮은 수분감을 보고 뿌듯해 했으나 생각보다 적은 추수량에 아쉬워했다. 다음 날 한태웅은 도정을 마친 쌀을 찾으러 갔고, 그는 "뿌듯했다. 죽겠다고 하면서 만들어 낸 쌀이 왕겨, 껍질까지 도정해서 나온 거 보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태웅은 소중한 첫 쌀을 판매한 돈을 동네 요양원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태웅은 "내가 이앙기로 심고 물관리 비료관리 콤바인으로 직접 벤 게 처음이다. 뜻깊게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기특한 생각을 밝혔다. 박나래는 "너무 멋지다. 좋은 일에 쓰겠다고 하니까 도와줘야지 않겠냐"며 선뜻 함께 기부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본격적으로 쌀을 팔기 위한 라이브방송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쌀을 다 팔기 위해 가마솥에 밥을 짓기로 했으나 익숙지 않은 상황에 멤버들은 허둥지둥하다 가마솥 불을 아예 꺼버리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복잡한 상황에서도 쌀 100포가 모두 나눔에 성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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