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과거 '날아아 슛돌이'에 출연해 화제가 된 지승준이 배우 류승수의 아내 윤혜원의 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0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서는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윤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혜원은 이날 '동상이몽2'에서 과거 쇼핑몰을 운영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가 운영한 쇼핑몰이 지난 2005년 KBS2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지승준의 어머니 윤효정 씨의 '스타일스토리'라는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끌었다. 윤혜원과 지승준의 엄마인 윤효정 씨는 자매지간이다.

'동상이몽2'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지승준과 지승준의 엄마 윤효정 씨가 운영한 '스타일스토리'를 향한 관심을 보였다.

지승준은 앞서 '날아라 슛돌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당시 여덟살이었던 지승준은 훈남 미모와 귀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여러 미디어를 통해 근황이 전해진 지승준은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해 더욱 주목 받았다.

이 가운데 지난해 방송된 '섹션TV'에서 지승준이 캐나다 유학을 떠난 소식이 전해지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지승준 엄마 윤효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