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엄마의 복수극이 귀환한다.

6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신작 업데이트’ 코너에서는 영화 ‘아이엠마더’(감독 피에르 모렐)의 관전 포인트가 소개됐다.

‘아이엠마더’는 가족의 억울한 죽음을 보복하기 위한 엄마의 폭주를 그린 영화다. 제니퍼 가너가 엄마 라일리 노스 역으로 분했다.

영화 ‘테이큰’ 감독이 다시 돌아왔다. 감독은 “제니퍼 가너가 모든 걸 한다”라며 주연 여배우의 역량을 자부했다.

제니퍼 가너는 “종합격투기, 총술, 검술을 배웠다. 딸을 위해 싸우는 라일리의 모든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였다”라며 본능적인 연기를 했다고 전했다.

액션 전문 감독과 배우가 만나 레전드 복수극의 탄생을 예고한 상황. 이 통쾌한 복수극은 관객들의 울분과 카타르시스를 건드릴 수 있을까. 오는 11일 국내 극장가 개봉.

이밖에 ‘아이엠마더’, ‘노무현과 바보들’, ‘크게 될 놈’, ‘악질경찰’, ‘감시자들’, ‘항거: 유관순 이야기’, ‘돈’, ‘극한직업’, ‘어쩌다 결혼’의 줄거리와 출연 배우 면면이 소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영화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