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배틀트립'에서 아나운서 최은경과 코미디언 안선영이 대만 여행지를 소개했다.

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최은경과 안선영이 출연해 '타이완전대만족 투어'를 떠났다.

대만 타이베이로 떠난 최은경과 안선영은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볶음 훠궈 맛집을 갔다. 최은경은 "양고기를 먹자"며 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수많은 그릇에 훠궈 재료를 담아오면서 "다이어트 중이니까 조금만 먹자"고 말해 폭소케 했다. 최은경은 "채소는 육수 용이라 상관없다"며 자기 합리화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고기에 진한 파 기름 향이 입혀지자 최은경과 안선영은 맥주를 마시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안선영은 "맥주는 생맥주"라며 행복해했다. 최은경은 "여기서 맥주 20병은 먹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해당 맛집 점원이 최은경과 안선영이 골라온 재료들을 섞기 시작하자 안선영은 "비주얼이 대박"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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