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틸다 스윈튼, '기생충' 관람 후 어둠 속 격려" (MBC스페셜)
2019. 06.03(월) 23:33
MBC스페셜, 봉준호 감독, 기생충
MBC스페셜, 봉준호 감독, 기생충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MBC스페셜'이 영화 감독 봉준호를 조명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스페셜- 감독 봉준호'에서는 영화 '기생충'으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감독 봉준호와 그의 페르소나, 배우 송강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봉준호는 2000년 '플란다스의 개'로 데뷔한 이래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옥자' 등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펼쳤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암울한 사회와 시대적 모순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왔던 봉준호의 신작 '기생충'은 칸 국제영화제 시사에서 8분 간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봉준호는 당시를 회상하며 '설국열차'에 함께 했던 배우 틸다 스윈튼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시사회장에 함께 있던 '설국열차' '옥자'에 함께 했던 틸다 스윈튼이 응원 차 있었다. 불이 아직 안 켜진 어둠 속의 상황에서 나랑 송강호 선배 등을 쳐주면서 '너무 수고했다, 정말 재미있게 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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