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이 드라마 '외출' 출연을 확정했다.

1일 송다은 소속사 이안이엔티는 “송다은이 tvN드라마 '외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송다은은 극 중 한혜진의 남편이자 클래식 FM라디오PD 김태훈 동생인 이우경 역으로 캐스팅됐다.

올해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외출'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비극 이후 그날의 진실 앞에 마주선 엄마와 딸, 우리네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배우 한혜진, 김태훈 두 사람이 주연으로 나선다.

송다은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로 전격 배우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광고, 라디오,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과거 방송된 채널A 연애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며 배우 지망생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송다은은 최근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김가연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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