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에이핑크 공식 SNS를 통해 에이핑크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개인 프로필 사진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 스타일링으로 청순한 무결점 비주얼을 뽐냈다. 이어 블랙 컬러의 시크한 착장으로는 한층 깊어지고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처럼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청순하고 내추럴한 매력부터 시크하고 세련된 이미지까지 정반대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모두 완벽 소화한 에이핑크는 그룹 활동은 물론, 개인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이들이 펼칠 무궁무진한 변신과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1년 '몰라요'로 데뷔한 에이핑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걸그룹이다. '미스터츄' '노노노' '러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4월 미니 9집 '룩'의 타이틀곡 '덤더럼'으로 음악방송 8관왕을 차지하는 등 활동 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성공적인 그룹 활동에 이어 에이핑크 멤버 개개인은 솔로 앨범, 드라마, 뮤지컬, 예능, 광고계까지 다채로운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 손나은은 지난 5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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