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맛집의 옆집' 이장준이 눈시울을 붉힌 이유는 무엇일까.

13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맛집의 옆집'에서는 김구라, 이진호, 이장준이 여의도 콩국수 맛집의 옆집을 방문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옆집수사대는 평소처럼 '팩폭'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맛집에 비교해 아쉬운 맛에 뼈아픈 일침을 가한 것.

하지만 옆집 사장은 얼굴이 굳어지더니 돌연 자리를 떠나는 모습으로 모두를 당황케 했다. 김구라는 "안타까운 마음에 너무 심하게 말했나"라며 걱정하기도. 한참 뒤에야 돌아온 옆집 사장은 갑자기 현장을 벗어났던 이유를 밝히며, "손님들에게 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숨겨져 있던 열정을 드러내 옆집수사대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장준은 인터뷰에서 "사장님 정말 잘 될 거에요"라며 눈물 어린 응원을 보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그러다가도 모자지간인 옆집 사장들의 현실 케미가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콩국수 맛집의 옆집을 방문한 옆집수사대의 모습은 13일 오전 10시 공개되는 '맛집의 옆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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