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박은빈♥로운 궁궐 키스, 폭풍 전야 [종합]
2021. 11.29(월) 22:46
KBS2 연모, 박은빈 로운
KBS2 연모, 박은빈 로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연모'의 박은빈과 로운이 키스하며 연심을 키워나갔다.

29일 밤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연출 송현욱)에서는 이휘(박은빈)가 외조부 한기재(윤제문)의 세력을 꺾기 위해 계책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는 외척 한씨 세력을 몰아내라는 유생들의 항의를 핑계로 신영수(박원상)를 다시 조정으로 불러 들였다. 한기재의 눈을 속여 신영수에게 호조 판서의 비리가 담긴 문서를 건넸고, 대사헌 직을 맡게 된 신영수는 호판을 잡아 들여 조사를 시작했다.

이 호판은 한기재가 부리는 사람으로, 그의 사병들에게 공급하는 무기 수송도 맡고 있었다. 한기재는 무기를 숨긴 것이 들키지 않도록 모두 없애버리라고 지시했고, 정석조(배수빈)을 시켜 호판을 죽이고 입을 막게 했다. 정석조는 사람을 죽여야 하는 자신의 위치에 회의감을 느꼈다.

이휘는 정지운(로운)의 도움으로 세력을 다져갔다. 정지운은 대전에 들어 사관으로서 이휘와 함께 했고, 이휘가 신영수에게 하는 말을 일부러 받아 적지 않는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그를 도왔다. 궐 곳곳에서 애정 행각도 이어갔다. 중전 노하경(정채연)은 이휘가 자신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 싸움으로 인해 아버지인 부원군을 싫어한다고 오해, 계속해 이휘에게 마음을 주며 그에게 꽃을 선물하는 등 구애를 펼쳤다.

한편 김가온(최병찬)은 혜종(이필모)이 죽은 후, 그를 죽인 진짜 범인을 쫓던 중 도망치던 내관이 목을 매달려 하는 것을 보고 배후를 찾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그러던 중 내금위장 윤형설(김재철)이 김가온을 찾아내 설득, 혜종이 죽던 날의 일을 듣게 됐다. 윤형설은 이휘에게 김가온을 데려와 그가 익선(조재완)의 아들이며 혜종 죽음의 진실을 알고 있다고 밝혀 이휘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이후 이휘가 궁궐의 정원에서 잠시 낮잠이 든 사이 중전이 다가와 그에게 도둑 키스를 하려 했다. 하지만 이휘가 갑자기 눈을 뜨면서 수포로 돌아갔고, 우연히 이를 숨어서 지켜보고 있던 정지운은 이휘에게 자신의 위치를 들키고 질투를 하는 것까지 티를 내 이휘를 웃게 했다. 이휘는 아무도 없는 외진 곳으로 정지운을 불러냈고, 그를 달래며 키스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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