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신사와 아가씨'가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 22회의 시청률은 32.6%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21회의 시청률 29.8%에 비해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주 일요일 방송된 20회의 시청률 31.3%에 비해서도 상승한 수치다.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도 다시 썼다. 종전 최고 시청률은 지난달 14일 방송된 16회가 기록한 32.4%였다. 0.2%P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알렸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9월 25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총 50부작으로 기획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