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이찬원이 팬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는 팬송을 두 달 만에 공개한다.

소속사 스카이이엔엠 측은 9일 "이찬원의 새 디지털 싱글 '참 좋은 날'이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이찬원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참 좋은 날'에는 이찬원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참 좋은 날'과 첫 번째 미니앨범 '..선물'에서 더블 타이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밀꽃 필 무렵'의 피아노 버전이 수록된다.

'참 좋은 날'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많은 팬들에게 받아온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이찬원이 직접 진심을 담아 노랫말을 적어 내려간 생애 첫 자작곡으로, 전국 투어 팬콘서트 'Chan's Time'에서 선공개 할 당시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릴 만큼 이찬원의 진심이 담겨 의미 있는 곡이라는 전언이다.

이찬원은 이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으며, 특유의 매력 있는 보이스로 가사의 울림을 담아냈다. 운명과도 같은 팬들을 위해 음악으로 팬 사랑을 드러낸 이찬원의 신곡에 기대가 높아진다.

또한 지난 10월 더블 타이틀로 수록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메밀꽃 필 무렵'의 피아노 버전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이찬원의 색다른 매력을 또 한번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밀꽃 필 무렵' 피아노 버전은 피아노와 현악기로 이루어진 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인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이찬원에게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아낌없이 보내준 분들을 위해 준비한 '참 좋은 날'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카이이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