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송가인이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지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12월의 기적'으로 등극했다. 12월생 셀럽 중 가장 많은 투표수를 받고 달성한 성과다.

지난해 12월 26일 생일을 맞은 송가인을 위해 팬덤 어게인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덕분에 2억8040만3154표의 기록을 세운 송가인은 지난 2020년 생일에 받았던 1억5106만6433표의 기록을 뛰어넘고 1위를 차지했다.

송가인은 압도적인 투표수를 받고 '최애돌 셀럽' 가수 카테고리 제17대 기부요정으로도 선정돼 50만 원을 기부했다.

'최애돌 셀럽'은 생일에 1위를 기록한 스타 중 투표수가 가장 높은 1명을 매달 '이달의 기적'으로 선정하고 지하철 광고를 진행한다. '12월의 기적'으로 선정된 송가인의 광고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건대입구역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송가인은 4일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헌정곡 '시간이 머문자리'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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