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인 故 종현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마음을 모았다.

지난 8일 종현의 생일을 맞이해 아이돌 팬덤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당일 개인 투표수 1위를 달성하고, 제314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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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른세 번째 생일을 맞이한 종현을 위해 커뮤니티에 모인 글로벌 팬덤 '샤이니월드'는 상단에 직접 만든 생일 배너를 장식하고 '#happyjonghyunday', '#종현아_우리봄이왔으니_한번만날까' 해시태그와 함께 "종현아 사랑해", "종현아 항상 보고 싶어. 생일 축하해" 등 사랑이 가득한 메시지를 전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종현의 영상을 모아서 상영하는 영상회나 생일 카페, 꽃집 이벤트 등 종현과 함께한 따뜻한 봄날의 생일 투어를 만들며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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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은 지난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Replay)', '줄리엣(Juliette)', '링딩동(Ring Ding Dong)', '뷰(View)'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에는 솔로 가수로 데뷔해 미니 앨범 '베이스(BASE)'를 발매하고 뛰어난 작곡, 작사 실력으로 아이돌 대표 싱어송라이터가 되었다. 마지막 앨범은 2018년 발매된 솔로 정규 2집 '포에트 | 아티스트(Poet | Artis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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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종현은 국내외 팬들의 축하를 받아 5600만표가 넘는 투표수를 달성하고 제314대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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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과 코로나19로 고립된 위기 가정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종현은 '최애돌'을 통해 첫 기부요정 달성으로 5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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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