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엑소(EXO) 세훈이 생일날 '최애돌' 1억 표를 달성했다.

아이돌 팬덤 순위 서비스 최애돌 측은 13일 "세훈이 전날 생일을 맞아 당일 투표수 1위를 달성하고 제316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세훈의 생일을 축하하며 팬덤 '엑소엘'은 당일 1위 아이돌의 배너가 공개되는 순위 상단에 직접 만든 배너를 장식하고 하루 동안 1위를 유지했다. 또한 '최애돌' 커뮤니티를 포함한 각종 SNS에서는 '#HappySEHUNDay', '#세훈이의_29번째_봄바람' 해시태그와 함께 따뜻한 응원을 이어가며 투표를 놓치지 않은 엑소엘은 당일 1억이 넘는 1억 1480만 8254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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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만 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3월에는 시우민의 생일날, 4월에는 엑소의 10주년과 세훈의 생일날 연속으로 1억 표를 달성하며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달성하기 어려운 1억 표를 연속으로 달성하면서 팬덤 엑소엘의 글로벌한 영향력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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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6대 기부요정이 된 세훈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과 코로나19로 고립된 위기 가정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세훈은 '최애돌'을 통해 총 누적 3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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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훈이 속한 엑소는 최근 데뷔 10주년 맞이 팬 이벤트를 개최하여 팬들과 만났다. EXO의 다섯 멤버 수호, 시우민, 디오, 카이, 세훈은 근황 토크부터 잊지 못하는 무대까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최애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