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강다니엘과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최애돌 4월 명예 전당 1위에 등극했다.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 측은 14일 "전 세계 팬들의 응원과 투표 참여로 강다니엘과 블랙핑크 리사가 30일간의 순위를 점수로 환산해 4월 명예 전당 1위에 올라 제79대 기부천사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팬덤 다니티의 응원으로 30일 간 13번의 1위를 달성하고 남자 개인 부문 누적 점수 1위를 달성했다. 총 32회 연속 기부천사에 등극한 강다니엘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49회, 기부요정 38회로 총 87회 기부했다. '최애돌'을 통해 기부한 금액은 4350만 원이다.
​
블랙핑크 리사는 30일 간 15번의 1위를 달성하고 여자 개인 부문 누적 점수 1위를 차지했다. 3000점 만점 중 2982점을 받은 리사는 연속 12개월 기부천사를 달성했다. 리사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20회, 기부요정 12회를 달성해 총 32회로 누적 기부금액 16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팬덤 블링크의 꾸준한 응원으로 만든 결과이다.
​
최애돌은 30일간의 순위를 점수로 환산해 종합 누적 순위 1위를 달성하면 매달 기부천사로 선정하고 기부와 지하철 광고를 선물하고 있다. 4월의 기부천사가 된 강다니엘, 리사 이름으로 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된다. 지하철 CM보드 광고는 오는 30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최애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