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건보료 체납·압류 논란→개인정보 유출 피해 [이슈&톡]
2022. 04.25(월) 16:50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건강보험료(건보료) 체납으로 인해 아파트를 압류 당했던 사실이 알려져 소속사가 사과했다. 이 과정에서 지민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추가적인 논란이 벌어졌다.

24일 지민이 건보료 체납으로 인해 보유한 아파트를 압류 당했었다는 소식이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지난 1월 국민건강공단 용산지사가 방탄소년단 지민이 지난해 59억원에 매입한 나인원 한남 아파트를 압류한 것. 압류에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민에게 4번의 압류 등기를 발송해 건보료 완납을 요구했으며, 지민이 최근 이를 완납해 압류가 해제됐다.

이에 건보료 체납에 대한 논란이 일었고, 빅히트뮤직은 이날 밤 "'방탄소년단 지민 건보료 체납 논란' 건은 아티스트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해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대한 착오로 누락이 발생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지민은 지난해 말부터 진행된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 현재는 본 사안이 종결된 상태"라며 "회사 업무 과실로 인해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소속사가 나서서 업무 소홀에 대해 사과했지만, 지민을 향한 비판의 여론도 커지고 있다. 건강보험료가 연체되고 부동산이 압류까지 당하는 상황에서 이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것은 개인의 부주의이기 때문.

이와는 별개로 최초 보도 수 시간 전, 지민의 개인정보가 담긴 압류 예고 통지서와 재산 압류 통지서가 온라인 상에 유출돼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었다. 현재 최초의 유출 게시물은 삭제된 상황이다.

문제의 서류들은 모바일 열람용으로, 지민의 건강보험료 체납 기간, 체납 금액, 부동산 압류와 관련된 세부 내용까지 기재돼 있었다. 또한 지민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적혀있었다. 체납 건과는 별개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기에 해당 서류가 온라인에 퍼지게 된 경위에 대한 궁금증과 우려도 커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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