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16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 팀의 코미디언 장윤석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29일 "장윤석이 오는 12월 4일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KBS 코미디언 후배 최희령의 초등학교 동창으로, 장윤석과 예비신부는 최희령의 소개를 통해 만나 인연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을 앞둔 장윤석은 "좋은 시기에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잘 하는 것 같아서 좋다"는 소감과 함께 아빠가 된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는 "태명은 깡총이로, 저와 아기가 모두 토끼띠여서 깡총이로 지었다. 재미있는 남편, 재미있는 아빠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정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윤석은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로 데뷔했다. 현재 구독자 165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를 운영 중이며, 투니버스 '쌍쌍초월'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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