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 "김혜수 통해 선배가 가져야 할 덕목 배웠죠" [인터뷰 맛보기]
2022. 12.14(수) 05:59
배인혁
배인혁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배인혁이 김혜수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배인혁은 1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연출 한태섭) 종영 인터뷰에서 "해를 거듭할 수록 선배들로부터 많은 걸 배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배인혁은 최근 '치얼업'을 비롯해 tvN '슈룹', SBS '왜 오수재인가', 영화' 동감'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선배들과 소통한 바 있다. 최근 선배들과 많은 시간 함께하며 배운 게 있냐 묻자 그는 "일단 에너지를 많이 배웠다. 선배들과 대화를 할 때면 엄청난 에너지를 느낀다. 상대 배역한테 느껴지는 특유의 에너지가 있는데 그걸 많이 배우는 것 같다. 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다 보면 존경스럽다가도 정말 쉽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배인혁은 꿈꾸는 선배의 모습이 있냐는 질문엔 "만약 연차가 많이 지난 뒤 선배가 된다면 후배가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선배가 됐으면 한다. 그런 걸 김혜수 선배께 많이 배웠다. 긴장을 많이 하고 현장에 갔는데, 혜수 선배가 먼저 다가오셔서 그 순간에 굳거나 얼지 않게 편하게 대해 주셨다. 편하게 하고 싶은 걸 다 말해보라고 하시고 맞춰가는 시간도 가졌다. 덕분에 약간의 긴장감을 갖고 더 과감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배인혁은 선배들뿐만 아니라 '치얼업'을 통해서도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고 들려줬다. "스토리를 중점적으로 이어간 게 처음이다 보니까 부담감도 고민도 많았는데, 부담감을 떨쳐내는 법을 배웠던 것 같다"는 그는 "동료 배우들도 함께이다 보니 으쌰 으쌰 하며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선배들 생각도 많이 났다. 정말 힘들 게 홀로 이걸 이겨내고 계셨구나, 그동안 촬영하면서도 많은 걸 신경 쓰고 있으셨다는 생각이 들며 감사하게 느껴졌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유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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