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동현, 첫 출연 첫 우승 '슈퍼 루키 등극' [종합]
2023. 05.13(토) 19:12
불후의 명곡 김동현
불후의 명곡 김동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김동현이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우승까지 거머쥐며 '슈퍼 루키'에 등극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606회는 김경호, 고유진, 이혁, DK, 종호(ATEEZ), 김동현 등이 출연해 '천상계 고음종결자 특집 II'로 그려졌다.

지난 1월 28일 방송된 '천상계 고음종결자 특집'이 여성 출연자들의 고음 대결이었다면, 이번 특집은 남성 출연자들이 시원한 고음을 뽐내며 자웅을 겨뤘다.

이날 첫 주자는 DK였다. 그는 플라워의 '엔드리스(Endless)'로 포문을 열었다. 하늘을 뚫을듯한 고음의 향연이 펼쳐졌고, 원곡자인 고유진은 혀를 내둘렀다.

이어 모든 출연자들의 존경심을 받는 김경호가 나섰다. 그는 에일리의 '보여줄게'로 고음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가요계 대표 로커다운 진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명곡판정단 역시 김경호의 손을 들어줬고, 김경호는 또다시 '올킬'을 예고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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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2000년대 록 발라드의 제왕 고유진이 출격했다. 그는 이승철의 '말리꽃'을 재해석했다. 그 역시 성악 변조부터 샤우팅까지 변화무쌍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김경호의 벽을 넘진 못했다.

김경호의 연승을 끊어낼 네 번째 주자는 '아이돌 고음 강자'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종호였다. 그는 록발라드 대표곡 얀의 '그래서 그대는'으로 자신의 폭풍 가창력을 여실히 뽐냈다. 하지만 승리는 김경호.

김경호가 3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자는 TV조선 '국민가수' 준우승에 빛나는 김동현. 그는 김범수의 '끝사랑'으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꾸몄다. 그리고 내친김에 김경호의 연승 행진을 저지하며 신승을 따냈다.

마지막 주자는 '흉성 고음' 이혁이 나섰다. 그는 박상태의 '나와 같다면'을 선곡, 폭발적인 고음으로 중무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발표된 최종 우승은 김동현이었다. 김동현은 첫 출연에 우승까지 따내며 그야말로 '슈퍼루키'에 등극했다. 김동현은 '불후의 명곡' 출연을 고대하던 부모 앞에서 우승을 차지해 의미를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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