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과 식사? 추가근무 싫어요" 강훈, 발군의 예능감 (런닝맨)
2023. 05.21(일) 19:48
SBS 런닝맨, 강훈
SBS 런닝맨, 강훈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강훈이 전소민과의 식사를 피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21일 저녁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전소민의 날' 특집으로 꾸며져 게스트로 조세훈 강훈이 출연했다.

이날 레이스는 매 라운드마다 전소민의 선택에 따라 팀이 꾸려지고, 레이스 결과에 따라 모은 볼에 촬영 후 전소민과 남아 식사를 할 사람의 이름을 적어 투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멤버 중 1명, 게스트 조세호 강훈 중 1명을 뽑아 총 3명이 식사를 하게 되는 상황. 전소민은 게임 시작부터 강훈과 함께 식사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멤버들은 일심동체로 조세호의 이름을 적어 넣어 넣고 레이스에서도 일부러 강훈의 이름표를 떼지 않는 등 전소민의 바람을 방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훈이 누구보다 진심으로 미션에 임해 웃음을 더했다. 강훈은 볼을 얻을 때마다 모두 조세호의 이름을 적어 넣어 자신이 뽑힐 확률을 낮추려 했고, 제작진의 카메라 앞에서 "추가 촬영이 싫다. 빨리 퇴근하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조세호 밀기'에 나섰다.

재치도 발휘했다. 강훈은 금방 게임에 적응해 볼을 다수 모았고, 볼 일부를 사용해 '반사권'을 손에 넣었다. 이름표를 뗀 상대에게 반사권을 사용해 상대를 죽게 만드는 쿠폰이었다. 조세호가 등을 무방비하게 노출한 강훈에게 뛰어가 이름표를 뗐지만, 반사권 때문에 목숨 하나를 잃으며 웃음이 터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조세호 역시 즉시 반사권을 구매해 하하의 목숨을 빼앗았다.

레이스 결과, 전소민이 투표 볼을 뽑아 하하, 조세호가 식사 멤버로 당첨됐다. 강훈은 눈에 띄게 기뻐하며 멤버들과 함께 칼퇴근해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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