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엄마친구아들’ 정소민이 정해인에게 비밀 연애를 제안했다.

22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2회에서 최승효(정해인)는 배석류(정소민)에게 부모에게 교제 사실을 알리자고 했다.

이날 최승효는 배석류에게 “너 이모가 말한 선 볼 거냐”라고 은근슬쩍 물었다. 이에 배석류는 “미쳤냐. 적당히 둘러댈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승효는 “그냥 우리 사귀는 거 이모한테 말하자. 우리 엄마, 아빠한테 정식으로 사귀는 거 말하자”라고 말했다.

배석류는 그런 최승효에게 “안 된다. 이제 만나기로 한 마당에 그건 좀 부담스럽다. 조금 그렇다. 엄마들끼리 친구이기도 하고 너무 가깝고. 사람 일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거니까 일단 비밀로 하자”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엄마친구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