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수지 맞은 우리’ 강별, 함은정 덕에 목숨을 구했다.

2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극본 남선혜·연출 박기현) 126회에서는 등장인물 진수지(함은정), 진나영(강별) 자매 앙금이 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영은 자신의 삶을 자책하며 산후 우울증 등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 했다. 옥상에서 그를 발견한 수지는 아이를 임신한 채, 한사코 나영을 잡았다.

수지 덕분에 나영은 겨우 난간 아래로 내려왔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장윤자(조미령) 등은 나영을 가여워했고, 수지 역시 나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영을 한사코 품으려 했다.

나영은 향후 채우리(백성현) 치료 아래 안정을 찾아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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