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강매강'에 출연한 배우 김동욱이 SNS를 시작한 후기를 전했다.

15일 오전 서울 삼청동 모 카페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강매강' 인터뷰에서 김동욱은 아직은 사진을 찍는 게 쉽지 않다고 전했다.

'강매강'은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의 준말로,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코믹 범죄 수사물이다. 김동욱은 엘리트 강력반장 동방유빈 역을 맡았다.

이날 김동욱은 SNS를 시작하며 느낀 장점에 대해 말했다. 그는 "SNS를 하니, 장점이 주변에서 하시는 분들에 대한 정보가 뜨더라"라며 "이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이게 알아서 뜨니까 그들의 소식을 알게 되는 장점이 있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SNS에 대한 어려움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동욱은 "아직까진 사진 찍는 게 힘들다. 어색하고 더 부지런해야 하더라. 아직은 좀 부족하지만 익숙해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온전히 혼자 하기엔 자신이 없고, 가까운 분하고 많이 셀렉을 하는 데 있어 많이 고민하고 얘길 듣곤 한다"라며 사진 선택에 관한 비화까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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