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22기 의사 영철 영수, 결국 돌고 돌아 영숙이다.

16일 밤 방송된 ENA·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2기 돌싱특집 영수, 영호, 영철, 광수, 상철, 경수, 영숙, 영자, 정숙, 옥순, 현숙, 정희 등의 썸이 공개됐다.

앞서 영철은 미모의 영숙에게 선물까지 하면서 열심히 마음을 표현했지만, 영숙의 마음은 좀처럼 영철을 향하지 않았다.

이에 마음이 상한 영철은 다른 여성 분을 택했지만, 결국 그의 마음은 다시 영숙에게 돌아왔다.



영철은 어렵게 얻은 슈퍼 데이트권을 영숙에게 쓰기로 결심했다. 그는 여자 숙소에 가 영숙에게 먹고 싶은 메뉴를 물었다.

그는 “난 메뉴 선택 장애가 있다”며 선택을 영숙에게 미뤘고, 문을 닫고 나오며 “어렵다”라며 한숨을 쉬기도 했다. 의사로 일하는 그는 전문직임에도 여자 마음 얻는 게 첩첩산중인 상태였다.

영수 역시 영숙에게 관심이 있었고, 영철과 슈퍼 데이트를 나간다는 말을 듣고 또 한 번 영숙에게 “내가 쓴 편이 읽어봐”라고 어필을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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