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첫 탈락팀이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5회에서는 더크루원(ATBO·JUST B), 템페스트(TEMPEST), 원어스(ONEUS)의 2차전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첫 번째 탈락팀의 정체도 밝혀진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1차전에서 팀 랭킹 5~6위를 차지하며 일명 '탈락세권'에 갇힌 더크루원과 템페스트는 "집에 가기 싫은" 마음을 담아 사활을 건 퍼포먼스를 펼친다. 두 팀은 "살아남고 싶다", "이 갈아서 준비했다", "낭떠러지에서 기어 올라왔다"며 간절한 마음으로 마지막이 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한다.

원어스의 각오도 남다르다. 에이스 랭킹과 달리 팀 랭킹에서는 4위에 머무르며 다소 아쉬운 결과를 냈기 때문. 나란히 정상에 오른 '1차전 팀 랭킹 1위' 크래비티를 비롯해 탈락 위기 앞 절치부심한 이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모든 무대 뒤엔 첫 탈락팀이 공개된다.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선 공개 영상에서 이번 2차전 팀 랭킹 7위로 더크루원이 깜짝 공개된 상황. 1, 2차전 누적 점수로 팀 랭킹 7위와 에이스 랭킹 7위 두 팀이 탈락 후보가 되고 에이스 배틀을 통해 첫 탈락 팀이 가려지는 가운데, 어떤 팀이 가장 먼저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를 떠날지 주목된다.

한편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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