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 혼자 산다’ 박지현 기안84, 월미도 디스코팡팡 도전기가 펼쳐졌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웹툰 작가 기안84, 트로트 가수 박지현 인천 월미도 놀이공원 데이트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한적한 대낮, 친목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차이나타운에서 만났다. 기안84가 끌고 온 오토바이를 함께 탄 그들이 도착한 곳은 평일 대낮의 월미도 놀이공원이었다.

레트로 감성의 이곳에서는 유독 유명한 놀이기구가 있다. 월미도 디스코 팡팡 타기에 도전한 이들은 온갖 몸 개그를 시전하며 시청자들에게 파안대소를 안겼다.

40대인 기안84는 혼비백산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진짜 볼썽사납다”라고 독설을 서슴지 않았다. 놀이기구 한 번에 체력을 다 한 기안84 모습은 시청자들 사이 친근감을 형성하기 충분했다.

이에 반해 젊은 박지현은 오바이트를 하는 기안84를 친근히 챙기며, 걱정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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