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결혼하자 맹꽁아!’ 박하나, 박상남 정체를 알게 될까.

22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극본 송정림·연출 김성근) 12회에서는 등장인물 맹공희(박하나), 구단수(박상남) 한집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맹공희는 은둔형 천재 디자이너 홀리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진짜 홀리인 구단수는 그런 맹공희에게 “‘초월의 성’이라고 팬들이 만든 상상 같은데? 이 사람 연예인병 있는 거 아니냐”라고 막말을 했다.

이에 맹공희는 “우리 홀리 님은 은둔형 천재다. 숨어 지내면서 자신을 내보이는 진정한 아티스트”라고 소리쳤다.

구단수는 “모르긴 몰라도 내가 훨씬 더 잘 알 걸?”이라며 괜히 공희를 건드렸다. 공희는 그런 단수를 마구 때리며 실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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