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이경호 기자]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인형과 깜찍한 외모대결로 눈길을 끈다.


2일 SBS 라디오 파워 FM(107.7MHz)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 사진 게시판에는 DJ 김희철이 희범이라는 인형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김희철은 검은색과 흰색의 줄무늬 고양이 옷을 입고 지긋이 눈을 감고 다소곳이 손을 모아 인형을 들었다. 그리고 인형의 다소 민망한 부분에 살짝 입을 맞추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극했다.


또 그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형같은 외모를 뽐내며 인형과 외모 한판 대결(?)을 벌이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 감으면 인형, 눈 뜨면 개구쟁이", "고양이 희철", "하필 인형 그곳에 키스를"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청취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SBS TV '패밀리가 떴다2'에 제8의 멤버로 예능에서도 자신의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이경호 기자 sky@tvdaily.co.kr/사진출처=SBS 라디오 '김희철의 영스트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