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선미경 기자] 김희철이 분위기 있는 흑백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어이름 지어줬음. 비 원래 진짜 안 오는데 나 오고나서 비오고 춥고 구름 낀다고.. 구름을 몰고 다닌다고 ‘Cloud’!”라는 글과 함께 흑백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정갈한 바가지머리(?)를 한 그는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은 김희철의 영어 이름 Cloud와 조화를 이뤄 쓸쓸한 분위기를 풍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오빠는 해님입니다” “오빠는 쓸쓸함 마저 아름답군요” “카메라에 빠진 희님, 왠지 모를 귀여움이 묻어나는 사진”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선미경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