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2 챔피언십 한국, 이라크에 0대1 패배…결승행 좌절
2014. 01.24(금) 00:32
한국 이라크
한국 이라크
[티브이데일리 박혜지 기자] 22세 이하로 꾸려진 한국 축구 대표팀 이라크와의 준결승에서 패배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각) 오만무스카트의 시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이라크와의 준결승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초반 이라크의 빠른 역습에 수비진이 허둥대면서 공격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후 한국은 전반 41분 첫 코너킥을 얻었지만 상대 골키퍼를 밀었다는 판정으로 슈팅 기회가 무산됐다. 또한 전반 43분 김영욱이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프리킥을 얻었지만 골키퍼가 막아내 득점을 얻지 못했다.

한국은 후반전에 이라크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강한 압박에 들어갔다. 후반 5분 윤일록은 상대 수비수 2명을 뚫고 페널티 지역으로 달려갔지만 슈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에 이라크는 후반 29분 반격에 나서며 마흐디 카밀이 코너킥 상황에 한국의 수비진이 걷어낸 볼을 페널티 지역 외곽에서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를 무스타파 자리가 골 지역 정면에서 슈팅을 해 골을 완성했다.

결국 한국은 이라크에 1대0 아쉬운 패배를 맛보게 됐다. 결승 진출이 좌절된 한국은 오는 26일 요르단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준결승전 패자와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3, 4위 전을 치른다.

[티브이데일리 박혜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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