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과 톰 히들스턴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라이프 등 주요 외신들은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뮤지컬 영화 '아이 소우 더 라이트(I Saw the Light)'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자베스 올슨과 톰 히들스턴의 열애설은 '어벤져스' 커플의 탄생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톰 히들스턴은 악당 로키 역으로 '어벤져스'(2012)에 출연했고, 엘리자베스 올슨은 최근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에서 스칼렛 위치를 연기했다.

한편 엘리자베스 올슨은 지난 1월 배우 보이드 홀브룩과 3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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