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하보미 "중국 하얼빈 고향, 공무원 가수 그만두고 한국 行"
2018. 06.27(수) 08:33
아침마당 하보미 황준 김소유 리라 배아현
아침마당 하보미 황준 김소유 리라 배아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가수 하보미가 할아버지 관련 에피소드를 전했다.

27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는 하보미 황준 김소유 리라 배아현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패널로는 방송인 김혜영, 개그맨 황기순 등이 출연했다.

첫 번째 도전자 하보미는 "지난 5월 30일에 출연했던 하보미다. 제 고향은 중국 하얼빈이다. 일제 강점기 시절 할아버지는 배가 너무 고파 중국 하얼빈으로 가셨다"고 했다.

이어 하보미는 "어릴 적부터 할아버지의 노래를 듣고 자랐다. 할아버지 때문에 저는 자연스럽게 한국 노래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래서 중국 공무원 가수가 됐다. 300:1의 경쟁률을 뚫고 공무원 가수가 됐다"고 했다.

중국 하얼빈에서 가수로 인정받아 안정적인 생활을 했었다는 하보미는 "늘 가슴 한구석에는 한국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했다. 그래서 한국으로 오게 됐다"고 했다.

꿈을 안고 한국에 왔지만 가수로 자리잡기까지 힘들었다는 하보미다. 그러면서 하보미는 '아침마당' 출연 이후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했다.

하보미는 "저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 무엇보다 할아버지의 한을 풀어드린 것 같아서 좋다. 할아버지의 나라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했다. 이후 하보미는 '여자는 눈물인가 봐'로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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