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용 "독일 전 급소 수비, 자존심 상해 더 누워있었다"
2018. 07.11(수) 15:58
라디오스타 이용
라디오스타 이용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축구선수 이용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 전 후일담을 공개한다.

11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105분 확대 편성된 '4년 후에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꾸며져 조현우 김영권 이용 이승우 네 명의 2018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 전사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용은 첫인사부터 "모든 걸 바치고 온 이용입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독일 전에서 위기의 순간 상대팀 토니 크로스의 킥을 막다가 급소를 맞는 아찔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이용은 당시 볼이 날아오는 것을 보고도 수비를 위해 피하지 않았다는 얘기와 함께 역대급 고통을 느꼈던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용은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이들에게 "튼튼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존심이 상해서 더 누워있었던 것 같다. 비뇨기과에서 연락도 온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용은 얘기를 나누던 중 브라질리언 왁싱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그의 이야기 대부분은 '기승전 급소'로 흘러간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아직 미혼인 이용은 소속팀 최강희 감독이 그의 결혼을 걱정한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과거 여자친구 덕분에 쫄쫄이를 입고 사이클을 탔던 일화를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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