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아리, 해체 심경 고백 "절대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겠다" [전문]
2018. 07.26(목) 14:36
타히티 아리
타히티 아리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타히티 아리가 해체 심경을 밝혔다.

아리는 26일 새벽 자신의 SNS에 "회사, 멤버들과 상의 끝에 저희가 타히티로서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됐다"며 타히티 해체 소식을 알렸다.

아리는 최근 데뷔 6주년을 맞이한 타히티를 지금까지 응원해줬던 팬들에게 "6년이란 시간 동안 묵묵히 기다려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셨던 여러분에게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속내를 전했다.

팬들 덕분에 타히티 활동을 잘 버텨낼 수 있었다는 아리는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게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저를 계속 기다려주시고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힘내겠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아리는 "타히티로서는 끝이 났지만 우리 타히티 멤버들 그리고 블랙펄(팬클럽) 절대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글을 마무리지었다.

5인조 걸그룹이었던 타히티는 지난 2012년 싱글 '투나잇(Tonight)'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지난해 지수가 탈퇴하며 타히티는 4인조로 재편했다.

이하 아리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타히티의 막내 아리에요.
회사와 멤버들과 상의 끝에 저희가 타히티로서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되었어요. 타히티를 기대하고 기다리던 여러분에게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정말 미안해요. 어제가 우리 6주년 이었어요. 6주년 축하해주신 우리 블랙펄 너무 감사하고 많은 감동이에요. 6년이란 시간 동안 묵묵히 기다려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셨던 여러분에게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에요.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힘든 시간을 잘 견뎌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타히티 아리로서의 활동은 끝이 났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게 많은 준비를 하고 있어요. 저를 계속 기다려주시고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힘낼 거예요. 그러니까 계속 곁에서 지금처럼 응원해주세요. 지금까지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타히티로서는 끝이 났지만 우리 타히티 멤버들 그리고 블랙펄 절대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할게요.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오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아리 | 타히티 | 타히티 해체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