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강유미가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종영 소감을 밝혔다.

강유미는 최근 개인 SNS에 "#블랙하우스 #막방 #김어준 #강유미 #수고많으셨습니다❤️ #흑터뷰"라는 짤막한 해시태그들과 함께 사진들을 게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유미가 SBS 교양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이하 '블랙하우스') 출연진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블랙하우스' MC 김어준부터 패널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유미는 '블랙하우스'에서 코너 '흑터뷰'를 맡아 다양한 시사 이슈의 주인공들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강유미는 특유의 재치와 아이디어를 살려 시사 이슈를 풍자하고 저돌적인 이슈를 통쾌하게 질문해 사랑받았다.

'블랙하우스'는 사람들이 주목하는 한 주간의 이슈, 그리고 주목하지 않았으나 알고 보면 중요한 이슈를 제시하는 '거의 정통' 주간 시사 프로그램이다. 2일 밤 방송된 25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강유미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