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채림이 '한밤'에서 근황을 밝혔다.

4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유재필 큐레이터가 채림을 만났다.

채림은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폼나게 먹자'에서 방송인 이경규, 배우 김상중, 래퍼 로꼬와 함께 MC를 맡아 국내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다. 국내 방송 공백기 동안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했고 지난해 아들도 낳았다.

이에 '한밤'의 유재필 큐레이터는 '폼나게 먹자' 촬영장을 찾아 채림에게 "그 동안 어떻게 지내셨냐"고 질문했다. 채림은 "그 사이 결혼도 했고 아기도 낳았다"며 "아이가 이제 걷기 직전"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가 이목구비는 저를 닮았는데 얼굴 형은 아빠를 많이 닮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폼나게 먹자'에서 배운 음식을 아이한테 직접 이유식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고 밝혀 모성애를 드러냈다.

'폼나게 먹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토종 식재료를 찾아 전통 방식의 요리를 맛보고, 스타 셰프들과 함께 식재료를 활용한 색다른 요리법을 함께 알아보는 예능이다. 7일 밤 11시 20분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