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배드파파'가 4회 연속 방송을 결정, 이로 인해 'MBC 스페셜'이 결방된다.

15일 MBC 측은 "16일 예정된 '2018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기아 : 넥센' 경기 중계 관계로 '배드파파' 편성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날 월화드라마 '배드파파'(극본 김성민·연출 진창규)는 9회부터 12회까지 2시간 연속 방송한다. 이에 따라 다음 편성인 'MBC 스페셜'은 결방된다. 16일에는 '배드파파'가 결방, '2018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기아 : 넥센' 경기가 중계된다.

'2018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기아 : 넥센' 경기 중계는 16일 저녁 6시 15분부터 '뉴스데스크' 방송 전인 밤 10시 20분까지 진행된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배드파파' 공식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