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일본 걸그룹 케야키자카46이 '마마'에 등장했다.

10일 저녁 서울시 중구 을지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는 '2018 마마 프리미어 인 코리아(2018 MAMA PREMIERE in KOREA, 이하 '마마')가 진행됐다.

이날 '마마'에서는 첫 번째 수상 부문인 아시아 아티스트 신인상에 앞서 아시아 대표 신인 걸그룹들의 무대가 꾸며졌다.

먼저 한국 대표로는 이달의 소녀가 출격했다. 이달의 소녀는 이달의 소녀1/3, 이달의소녀 오드아이써클, 이달의 소녀yyxy 등 각종 유닛으로 연이어 등장 '걸 프론트', '러브포에버'와 신곡 '하이하이(Hi High)'로 무대를 채웠다.

이어 등장한 케야키자카46은 압도적인 인원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발목까지 오는 제복 같은 흰 원피스를 갖춰 입은 수십명의 소녀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키타이시테이나이 지분(Kitaishiteinai Jibun)'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케야키자카46만의 독창적인 안무와 감성을 강조한 퍼포먼스,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극명하게 다른 한국과 일본 양국의 걸그룹들이 '마마'를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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