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일주일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기 위해 연예인들이 애를 쓴다. 그 중에서도 일부 연예인들은 말 한 마디로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화제의 중심에 선다. 이에 '말 한 마디로 천냥 빚' 대신 '천냥 인기'를 얻은 스타들을 알아봤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정일우

"민호 보면 빛이 났어요."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정일우가 밝힌 이민호의 학창 시절 외모.

◆ JTBC '아는 형님' 배우 이범수

"1919년이 배경이니까 좀 서민적인 얼굴."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이범수가 귀띔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주인공으로 비를 선택한 이유.

◆ KBS2 '살림남2' FT아일랜드 최민환

"제가 닭 먹고 살 쪘거든요."

20일 방송된 KBS2 '살림남2'에서 최민환이 밝힌 다이어트 실패 사유.

◆ MBC '라디오스타' 가수 윤종신

"태진아 씨 안 좋아하시겠어요."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강민경이 노란색 옷 입은 남자를 안 좋아한다고 밝히자 윤종신의 반응.

◆ TV조선 '아내의 맛'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땅 보러 오신 분 맞죠?"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제이쓴이 코미디언 홍현희의 패션을 보고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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